안녕하세요. 2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바르셀로나(로마)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큰 일정을 시간순서로 적어보면 이렇습니다. 로마 -> 트레비분수 - 콜로세움 -> 바르셀로나 -> 바르셀로나 대성당 -> 피카소 미술관 -> 구엘공원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 성파우 병원 ->몬주익성 -> 고딕지구 야간투어 -> 헤로나 -> 헤로나 대성당 -> 헤로나 수도원 -> 헤로나 성벽길 ->그외 여러 맛집 투어 +_+ 꽤 긴 여정인데 적고 보니 간 곳이 많지는 않네요.중간에 배탈도 나고 감기도 걸리고 정신없었지만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ㅎㅎ알이탈리아 항공 타고 로마로 출발 +_+좌석이 영 좁네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에 비할바는 못되는듯..기내식은 와인만 마실만합니다.. 밥은 영 맛없어요.. ㅠ로..
인터라켄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숙소를 루체른으로 옮기는 날입니다.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날씨가 좀 안좋고 안개가 자욱했어요그래도 넘나 아름다운듯.. : ) 인터라켄과 루체른 사이에 있는 호수입니다. 스위스는 정말 호수가 아름다운거 같아요.. 루체른에 도착해서 처음 눈에 들어온건 Bachman 이라는 빵집입니다.여러가지 컵케익들과 샌드위치가 있었어요. 숙소에 서둘러 짐을 내려놓고 샌드위치 하나와 닭다리 하나를 구매하고 티틀리스로 향했습니다 !그나저나 유럽은 빵이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한국은 35도를 넘나드는 더위였는데 마을에 비가 오는 바람에 티틀리스 정상엔 눈이 내렸습니다.한여름에 보는 눈은 또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강추합니다.. 스위스.. 격하게 아낍니다.
안녕하세요 스위스 여행 그 2번째 여정은 그린델발트입니다.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이 날도 아침부터 매우 좋은 날씨여서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인터라켄 중앙역에서 그린델 발트를 향하는 열차를 탈 수 있습니다. 워낙 화이트 초코를 좋아하는데 린도 초콜릿이 맛있다고 해서 사봤습니다. 결론은 넘나 맛있어요 +_+이 곳은 납작 복숭아가 맛있다고 해서 근처 슈퍼에서 사왔습니다.당도가 높고 씹는 맛도 있어서 식감 좋은 과일을 좋아하는 저는 정말 맛있었던것 같습니다.길가면서 눈에 보이면 매번 사먹었던것 같네요 ㅎ 그린델 발트 역에 도착했습니다. 하늘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아직도 날씨가 최고로 좋습니다. 피르스트 까지 올라가는 그린델발트 역까지 걸어서 이동했습니다.케이블카를 타고 피르스트까지 한번에 올라갈 수 있습니..
안녕하세요 8월에 다녀온 여행을 이제야 여행기를 쓰게 되다니 그동안 참 바쁘다는 핑계로 여러가지 일을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금 다시 떠올려봐도 살면서 항상 꿈꾸던 스위스는 제 예상보다도 더 좋은곳이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인 아웃 하는 여정이었기 때문에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해서 1박 후 다음날 아침 스위스로 떠났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남쪽으로 기차를 타고 달려 스위스 국경도시 바젤을 지나 인터라켄을 향했습니다.바젤을 지나 인터라켄에 가까워지자 튠 호수가 보입니다. 호수가 보이자 스위스에 왔구나! 하는 실감이 나기 시작합니다.인터라켄역에 도착하여 호텔로 향했습니다. AARBURG HOTEL은 레스토랑을 겸으로 하는 곳이어서조식이 무료로 제공되서 좋았어요 +_+AARBURG HOTEL 전경.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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