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테의 펀드로이드

일본 오카야마의 작은 도시 쿠라시키에서 주말을 보내고 왔습니다. 쿠라시키는 일본에 처음으로 청바지 공장이 생긴 곳으로 지금도 품질좋은 청바지로 유명합니다. 미관지구는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수 있도록 개발이 제한되어 있는 구역인데, 나룻배를 타고 지역의 설명을 듣는것도 가능합니다.

일본 여행 좀 다녀본 사람들이라면 이미 사람들이 알만한 동네는 다 경험해보고이제 도쿄여행 가도 뭐 새로운건 없어. 라고 이야기 할지도 모르겠다.하지만 일본 먹부림 여행의 백미는 역시 골목 골목 숨겨진 맛집을 찾아내는데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유명한 관광지인 롯본기 신주쿠 아오야마 아자부쥬방 을 잇는 오에도선을 타고 동쪽으로 더 이동하면재밌고 관광객도 적은 동네들을 발견할 수 있다.몬쟈야키로 유명한 츠키시마 고독한 미식가 1편으로 유명한 몬젠나카쵸 재밌는 카페와 잘꾸며진 정원으로 유명한 키요스미 시라카와그 외에도 많은 곳이 있지만 오늘 소개할 곳은 츠키시마에 있는 야키니쿠 가게이다.이곳의 호르몬(곱창) 구이는 특별하다. 자체 개발한 소스탓일까?한국이 고기를 굽는 문화가 잘 발달되어있고 맛있는 가게가 많다..

안녕하세요. 2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바르셀로나(로마)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큰 일정을 시간순서로 적어보면 이렇습니다. 로마 -> 트레비분수 - 콜로세움 -> 바르셀로나 -> 바르셀로나 대성당 -> 피카소 미술관 -> 구엘공원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 성파우 병원 ->몬주익성 -> 고딕지구 야간투어 -> 헤로나 -> 헤로나 대성당 -> 헤로나 수도원 -> 헤로나 성벽길 ->그외 여러 맛집 투어 +_+ 꽤 긴 여정인데 적고 보니 간 곳이 많지는 않네요.중간에 배탈도 나고 감기도 걸리고 정신없었지만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ㅎㅎ알이탈리아 항공 타고 로마로 출발 +_+좌석이 영 좁네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에 비할바는 못되는듯..기내식은 와인만 마실만합니다.. 밥은 영 맛없어요.. ㅠ로..

안녕하세요 8월에 다녀온 여행을 이제야 여행기를 쓰게 되다니 그동안 참 바쁘다는 핑계로 여러가지 일을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금 다시 떠올려봐도 살면서 항상 꿈꾸던 스위스는 제 예상보다도 더 좋은곳이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인 아웃 하는 여정이었기 때문에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해서 1박 후 다음날 아침 스위스로 떠났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남쪽으로 기차를 타고 달려 스위스 국경도시 바젤을 지나 인터라켄을 향했습니다.바젤을 지나 인터라켄에 가까워지자 튠 호수가 보입니다. 호수가 보이자 스위스에 왔구나! 하는 실감이 나기 시작합니다.인터라켄역에 도착하여 호텔로 향했습니다. AARBURG HOTEL은 레스토랑을 겸으로 하는 곳이어서조식이 무료로 제공되서 좋았어요 +_+AARBURG HOTEL 전경.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