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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conobie.jp/article/3746


한아이의 아버지이면서 IT업계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개발자 아빠
라는거죠

왠지 바빠보여. 매일같이 야근할거 같아
건강이 걱정된다. 일찍 죽을거 같다.

등등 안좋은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만

육아가 더 힘들어 ! ! ! ! ! ! ! ! 

프로그래밍은 의문 투성이의 언어들로 넘쳐나고 있어서
「어려워보여. 힘들어보여」라는 인상을 갖는 사람이 많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렇습니다. ㅋㅋㅋ

넘쳐나는「해야하는일」
무한정 늘어나기만 하는「해야하는일」과「하고싶은일」
매일 발생되는 이슈들
개발을 하기 위해 필요한 다량의 학습.

하지만


육아도 비슷한 것이어서

이상한 색깔의 변을 봤어!
어? 열있는거 같은데?
머리 부딛혔어 ! 괜찮은걸까?
귀저기가 떨어졌어.  밥그릇을 엎었어 
이번달은 어떤 예방접중을 받아야 되는거야?
유치원은 언제부터 가야하는거지? 이웃주민과는 어떻게 지내야 하는거지?
우아아아 밤만되면 울어대~~~~ 



같은 넘쳐나는「해야할일」이나 예상외의「이슈」들이 생겨나고 
다른 일에 비교했을때
컨트롤 할수 있는 부분이 전혀 없어... ㅋㅋ

개중에는 이런 앙케이트나 의견도 있습니다. 

신영 아빠 개발자가 말한다. 일보다 유아가 훨씬 힘들어 ! 

육아를 처음 시작할 때는


「개발자로 힘든일이란 힘들일은 왠만큼 겪어본 나라면

   육아쯤이야 별거 아니겠지

   훌륭한 테스크 관리술을 보여주마



라며 벼르고 있었다.  여보. 정말로 미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등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서비스를 프로그래밍 하는 것 보다도
육아가 더 힘들겁니다. ( 페이스북도 트위터도 만들어본적은 없습니다만 )

이렇게 힘든 육아를 세상의 모든 아빠 엄마들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자 존경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대로 힘든 상황에서는 우리 부부 모두 피폐해지고 말거야・・・


근본적인 해결을 하지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여, 천천히 생각해보았습니다.

거기서 발견한 것이 이것. 

「도요타의 칸반 방식」

도요타의 생산방식에는 칸반방식 이라고 하는 독창적인 생산관리방식이 중요한 역활을 하고있다.
「칸반방식」은 이제까지 슈퍼마켓 방식 이라고 불리어, 정말로  슈퍼마켓에서 힌트를 얻어 고안한것이다.  슈퍼마켓이나 양판점에서는 상품명, 품번, 놓는 장소등, 상품에 관한 정보가 기록되어있는 상품관리용 카드를 쓰고 있습니다. 이것을 도요타에서는 칸반 이라고 명명하고 생산관리의 공정에 도구로서 사용하는 것으로부터 칸반 방식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도요타의 자동차에는 후공정이 전공정에 부품을 조달하러 갈때에 무엇이 쓰였는지를 상대에게 전하는 도구로 칸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너무 길어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내 나름대로의 해석을 간단하게 말하면

・「해야하는일」을 아날로그로 볼수 있게 한다.
・「필요한일을」「필요한때」「필요한만큼」생산하자

라는 룰입니다.

↓운용방법은 이런 느낌↓

알기어렵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우리 부부의 룰을 한번에 전해드리겠습니다. 

룰은 2가지

1. 한달에 한번 「하루안에 해야할일」을 모두 포스트잇에 적습니다.

2. 매주「함께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포스트잇에 적습니다.

이것 뿐입니다. 

1. 한달에 한번「하루안에 해야할일」을 모두 포스트잇에 적습니다.

우리 부부의 경우에는 일과 가사가 완벽하게 분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나:회사에서 해야할 일
・부인:가사, 육아에서 해야할 일
로 하루의「해야할일」을 내놓았습니다.

예를 들면

[나]
 ・개발 :약 5시간 
 ・개발 테스트 :약 1시간 
 ・서버 관리 :약 1시간 
 ・미팅 :약 1시간 


[부인 ]
 ・우유를 준다:30분 、쇼핑을 한다:1시간
 ・아침밥을 만들고 먹는다:60분 、저녁을 만들고 먹는다:90분
 ・밤에 아이를 재운다:30분、기저귀를 갈아준다:30분
 ・방의 청소:20분、화장실을 청소한다 :10분 10分、설겆이를 한다:20분
 ・쓰레기를 버린다.:10분 、빨래를 널어서 말린다 :30분 

부 인 이 하 는 일 이 너 무 많 아.

이것만으로 일단 부부관계가 극적으로 변했습니다.
・남편이 부인의 해야할일의 양을 보고 놀랜다.
・부인은 남편의 회사에서의 일의 내용을 알 수 있다.
겨우 이것뿐이지만
서로 몰랐던 상대의 어려움을 아는것 만으로도

「수고했어!」「오늘도 고마워!」
라는 말을 전보다 자연스럽게 많이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로 하거나, 필사적으로 주장하거나 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눈앞에 「보이는 형태」로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표현한것으로 인해
서로의 힘든점을 직감적으로 당사자 시선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 매주「같이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포스트잇에 적어낸다.

다음 룰은

한주를 시작할때
「지금 하고 싶은 일」을 を「모두 자유롭게 배려하지 말고 」
적어냅니다. 

예를 들면 


[나 ]
 ・하루종일 집에서 편하게 있고싶어 
 ・다음 금요일 밤에는 술마시러 가고싶어 
 ・하루종일 골프하고 싶어 
 ・새로운 가방이 갖고 싶어
 ・●●라는 책을 읽고 싶어
 ・아이가 한명 더 갖고 싶어
 ・Ruby 스터디에 가고 싶어
 ・해커톤 가도 돼?


[부인 ]
 ・1박 2일로 온천여행을 가고싶어
 ・●●라는 영화를 보러 가고 싶어 
 ・대학교 때 친구들과 점심을 먹으러 가고 싶어
 ・새 옷이 사고 싶어. 새 시계가 갖고 싶어
 ・고등학교 친구들과 하루종일 놀고싶어 
 ・일주일동안 해외여행 가고 싶어 
 ・요코하마로 이사하고싶어


etc...
서로 배려 없이 적어 내는것이 중요합니다. ㅋㅋ

그로부터 이번 일주일동안 
「서로 하고 싶은일」로부터「현실적인 범위에서 가능한 일」을 고릅니다.

그것뿐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저번주에는 내가 갔으니까 이번주에는 당신이 다녀와 ! 」
「이번주에는 반드시 하고 싶어 ! 다음주는 당신이 하고 싶은대로 사용해도 좋아.」

라는 커뮤니케이션이 매주 생겨납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을 알게 되기때문에 인정하기 쉽고 


어느쪽이 얼마나 하고 싶은것을 해왔는지를 명확하게 알수 있으니까 서로 도울 수 있습니다. 

행복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 알아야 한다. 

서로 꼭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게 됐을 때도

「현실적으로 이렇게 해야할 일이 많으면 무리겠지....」

라고 명확하게되면 다른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하루만 베이비시터를 부탁한다.
・하우스 키퍼를 부른다.
・부모님께 맡긴다. 


등등
이것도 하나의 좋은 효과였습니다. 

「서로의 일을 더 많이 알 것」
「더 많이 커뮤니케이션을 하는것」
이라는 말을 자주 듣지만, 서로 말하기 어렵거나, 배려하거나... 하는 일은 반드시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룝게 말한다.」
「모두 내보낸다. 」

라는 습관을 만드는 것으로 힘들이지 않아도 상대의 기분이나 상태를 자연스럽게 아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그 가족에게 맞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은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일도 。

매일 인터넷에
「수많은 가족의 커뮤니케이션」이나「도요타를 시작으로 하는 조직의 공부」
를 참고로 하여 가정에서 시험해보고 있습니다. 

더욱 더 좋은 부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두근두근 대며
오늘도, 부인과 함께 알고 싶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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